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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6월 생각 정리, 급급함, 불안함,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마쿠어 2026. 6. 12. 17:34

과거에 비해서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너무 남들의 시선에 본인을 맞추지 말라고 한다. 개성을 찾고, 다름을 추구하는게 요즘의 흐름인 것 같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좋을지 나쁠지 모르는 회색지대의 다름을 추구한 나의 입장에서 바라보자면,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 어려운 길을 걷는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먼저, 지금의 나를 돌아보았을 때 컴퓨터공학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가 정말 개발에 재능이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했다. 이유는 개발적 경험의 부족함, 아직 머리를 박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컴공에 대한 경험 부족, 시간적 부족이 결국은 위의 방황하는 기간으로 인해 나오는 것이 아닐까…

다만, 건축에서의 경험 자체는 나름 생산적이었다. 다행스럽게도 건축의 프로세스와 컴퓨터공학의 개발 프로세스는 유사하다. 사용자의 니즈와 painpoint를 찾고, 이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다. 덕분에 컴공에 나름 빠르게 적응했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어떻게?에 대한 답이 문제였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건축보다는 컴공에서 더 나의 가능성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이자 배움이 유익한 것은 맞지만 이를 위해 약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이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에 비해 좀 뒤쳐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나를 조급하게 하고 복잡하게 만들긴한다….




한탄은 여기까지 하고, 6월에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어느 정도 정립한 목표를 적자면, 크게 [개발 공부] [모두의 창업] [군 내 공모전 참여] [자격증 공부] 를 진행할 생각이다.
잡다하고 많긴한데, 지금 아니면 이렇게 갈려나가는 기회도 없다. 27년에 전역하고 곧바로 인턴도 도전해보고 여러 시도를 하려면 어쩔 수 없다. 지금 몸 갈아서라도 해야죠…
큰 틀은 아래와 같다!


6월 3주차 : 군 내 공모전 아이디어 정립 및 목업 디자인 만들기
- 아이디어는 이미 어느정도 정립되었고, 이를 기술적으로 풀어내고 제안해보려한다. 최근 블록체인 공모전을 제외하고 계속 아쉬운 결과가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기술적 명세가 부족하기에 생기는 일이라 생각한다.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 이해는 당시에는 그렇게 모두 높지 않았어서 허들이 없었다면, 일반적인 FE, BE 영역은 너무나도 고수가 많다. 평균점 자체가 높기 때문에 다른 수상작들을 보며 기술적 명세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이번에 도전해보려 한다.

6월 4주차~7월 1주차
- 모두의 창업 도전과 동시에 개발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지금은 굉장히 모호하게 바이브 코딩, 코딩에 대한 개념만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서 몸에 와닿지 않는 시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조잡하더라도 작동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보고, 경험을 해보고자 한다.


<병행> : 정보보안기사 공부, 프로그래머스 등을 활용한 코테 학습


엄청 빡빡하지만, 계획을 빡빡하게 잡아야 약간의 실패에도 성과를 낸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