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Cos Pro Python 2급 합격 후기

 

공부 방법

 

 

 

나의 수준을 말해보자면, 파이썬은 공부한 경험은 없고 학교에서 자료구조 수업, 객체 수업으로 C++만 배운 수준이었다. 대략 1년 정도 공부했다고 생각은 하면 됨. 다만, 파이썬은 손 대본적이 없어서 파이썬 문법에 대해서는 아예 새로 배워야 하는 수준이었다.

 

여러 일정들이 겹쳐서 실제로 나에게 남은 공부 기간은 2일 정도여서, 2일 동안 파이썬 문법 숙지하는 정도로 공부했고, 일부 기출들 보면서 어떤 것이 나오나 숙지하는 정도로 공부를 했다.

 

 

>> 우선 중요한 요소가 생각보다 파이썬에서 특이한 문법이라 판단되는 영역이 시험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c++와 파이썬이 겹치는 부분에서 주로 문제가 출제 되었다는 점이다.

 

나 같은 경우는 프로그래머스를 위주로 기출 숙지를 했다.

 

 

 

그냥 책으로 공부하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물론 아예 비전공자라서 문법을 새로 익혀야한다면 책이 필수겠지만, 결국 시험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해당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응시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1순위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머스와 구름(Groom)이 시험을 봐 보니 실제 시험 환경과 매우 유사하다고 느꼈으니 이 쪽에서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언어를 새로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언어로 간단한 코딩을 직접하면서 문법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한다.

> 파이썬과 같은 경우는 Python 을 직접 다운 받아서 코드를 쳐보길 바랍니다.

 

 

COS Pro 2급 Python 모의고사

 

COS PRO 2급 기출문제 - Python - 구름EDU

 

 

개인적으로 느낀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 실제 시험 << 학교 시험 정도로 느껴졌다. 그러므로 전공자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고, 비전공자여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영역이라고 장담한다.

 

Cos pro 시험의 경우 자잘한 지엽적인 문법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보고 Logic을 이해하는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더더욱 기출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종로 YBM CBT 센터 후기

 

YBM 종로CBT센터

 

시험 장소는 종로 YBM CBT 센터에서 응시 했다. (강남점은 항상 응시 모집 마감이 일찍 종료 된다...) 2호선의 경우 을지로 3가역, 1호선, 3호선은 종로 3가역에서 접근하면 된다. 저 동그라미 표시된 입구로 들어가서 좌측 지하로 가면 된다.

 

별도의 안내 문구는 없었으며 그냥 눈치껏 맨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A고사실 앞에서 앉아서 대기하면 된다. (혹시나 다른 시험이 겹칠 수 있으므로 고사실 안에 있는 담당자에게 해당 시험 여부를 물어보면 된다)

 

이후 시험 시간이 되면 신분증 확인과 함께 지정된 자리로 안내 받게 되고, 약 10분간의 OT [ 이때 시험환경과 관련된 안내를 받게 됩니다. ] 이후 시험이 시작되게 된다. 시험은 50분이고 약 20분 이후부터 자유롭게 나갈 사람은 나가도 되는 구조이다. 시험 제출 이후, 곧바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이후 퇴실하는 구조이다.

 

시험을 볼 때 환경은 위의 기출 사이트와 거의 동일한 환경이며, 당연하지만 이전의 문제로 돌아갈 수 있으며, 실제로 실행을 해봐서 결과값을 출력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즉, 자신의 답안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험은 1급과 2급 그리고 3급이 같은 고사실에서 보는 형식이며, 반드시 YBM IT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꼭 숙지하고 가야 한다. 

지정된 자리에 앉으면 본인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000 님 반갑습니다 의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물론 현장에서 계정을 찾고 하는 방법은 있겠으나, 굳이 번거롭게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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